아버지 잘모셔주셔서 고맙습니다. 덧글 1|조회 2,083|2019-11-14 00:00:00
대전
아버지께서 오랜 병환에 몇번의 고비를 넘기시더니 끝내 하늘로 가신지도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났네요.
인터넷보고 미리 알아놓긴 했지만 그래도 좀 걱정스러웠는데...
연락드렸더니 바로 나와서 세심하게 하나하나 짚어주시고 너무 고맙게 잘 도와주셨어요.
아버지 입관때도 꽃에 휘덮여 가시게 해주셔서 가족들 모두 마음편안해졌구요.
끝날때 해주신 아버지 항상 기억하고 많이 그리워하라는 말씀도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.
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감사글도 올려야지하다가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.
정말 감사했습니다. 아버지에 대한 마지막 기억 좋게 간직하겠습니다.
사업 번창하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