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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원상조, 수면 위로 드러나는 ‘사무장병원’ 의혹 덧글 0 | 조회 526 | 2019-04-02 14:41:07
관리자  

사무장 병원 의혹 관련해 검찰 수사 받고 있어

  • 박진종 기자
  • 승인 2019.04.02 13:09


[공감신문] 박진종 기자=2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10위권 상조기업 효원상조가 서울시 구로동 소재 제중요양병원의 경영권을 불법적으로 확보하고, 이를 위해 고객선수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.

효원상조 경영진이 고객선수금을 불법적으로 유용해 제중병원 경영권을 획득하는 등 경영진이 병원을 우회해 소유하는 방식, 즉 사무장 병원 운영의 진위를 가려내는 것이 이번 수사의 골자로 알려졌다.

현재 할부거래법은 상조회사가 고객선수금의 50%를 은행이나 공제조합에 예치해두며, 나머지 50%는 어떤 용도로 사용해도 제제가 없다. 하지만, 250억원이나 되는 고객돈을 오해소지가 많은 곳에 투자했다는 것만으로도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는 비판이 나온다.

수사결과에 따라 효원상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, 상조업계는 파장이 클 전망이다. 대형 상조업체들이 고객선수금 관리를 잘 하지 못해 검찰수사를 받은 이력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.

진정이 사실로 밝혀지면 효원상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외에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관한법률위반,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.

이번 의혹과 관련해 효원상조 관계자는 "이미 공정위 조사를 받았고, 사무장 병원의혹에 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 곧 무고함이 밝혀질 것"이라고 말했다.
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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